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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아파트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상승폭은 2018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용면적 140㎡가 지난달 56억5천만 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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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상승세가 노원, 도봉, 강북 등 서울 외곽지역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일대엔 최근 들어 실수요자 중심 내 집 마련 수요가 부쩍 늘었다는데요.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분, 모셨습니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님 자리했습니다.

서울아파트값상승세가 20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9일) 발표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서울 집값이 6년 9개월 만에 가장 많이.

서울 서초구·강남구(아래)와 한강 이북아파트단지.

전셋값은 큰 변화가 없는 데 비해,아파트값은 올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해제 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다.

‘한강 벨트’로까지 번진 집값 과열 양상에.

이 지속되는 서울의 올해 1분기아파트거래량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5% 늘어나는 데 그쳤고,아파트값하락세는 만 3년째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양극화가 우려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아파트거래량은.

8일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본 일대아파트.

강남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들썩인 집값 오름세가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18%)은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인 강남3구와 용산구의아파트값상승폭이 확대됐다.

71%)의 상승폭이 크게 뛰었고, 용산구도.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서울아파트값이 심상치 않다.

서울의 집값 상승은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의 결과"라고 말했다.